2013년 5월 9일 목요일

###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 유팽로 ,kbs 역사 스폐셜 다시보기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 유팽로  
방송일: 20120614  

 




호남을 지켜 조선을 구하라,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 유팽로
 
▣방송 : 2012. 6. 14 (목) 22:00~22:50 (KBS 1TV)
▣진행 : 한상권 아나운서
▣연출 : 강명진 PD
▣글, 구성 : 정성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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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의 회복은 전라도 보존에서 말미암은 것이고
전라도 보존은 전라도의병의 봉기에서 말미암은 것이다
-안방준 <호남의병록>

전라도를 지킴으로써 조선을 지켜낸 호남연합의병,
6천 대군의 호남연합의병이 성립되기까지
호남 최초 의병장 유팽로가 있었다.
호남의병은 어떻게 조선을 지켜냈을까?
 
▲ 유팽로 사당의 비문
 
■ 유팽로가 주도한 호남연합의병, 1차 금산성 전투로 전쟁의 판도를 바꾸다!
▲순절도
420일 의병의 기치를 올려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으로 기록된 월파 유팽로. 그는 전라지역 의병장들과의 연대를 통해 고경명을 의병대장으로 하는 임란 최대 규모인 6천 대군의 호남연합의병을 출범시킨다. 호남연합의병은 전라도를 보급기지로 삼고자 전주로 침공하고자 했던 고바야카와군의 본진을 공격하는데 이것이 임진년 79일 치러진 1차 금산성 전투다. 의병 지도층이 거의 모두 순절하는 희생을 치렀지만 호남연합의병은 일본의 호남 점령계획을 좌절시키면서 패전으로 기울던 전세를 역전시킨다.
 
  ■ 호남연합의병의 주역 유팽로, 그는 누구인가?
▲유팽로 사당
전남 곡성 옥과현에서 태어난 유팽로는 문과에 급제해 정 7품 홍문관 박사에 발탁되지만 권력층의 비리를 거침없이 비판해 종 9품 성균관 학유로 좌천된다. 그는 왜침 소식을 듣고 의병을 일으키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던 중 반란군 만나고, 이들을 교화시켜 의병으로 만든다.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패배 의식 속에서 제 기능을 잃은 관군이 연전연패하는 상황에서 의병을 일으킴으로써 민심을 수습하는 데 앞장섰던 월파 유팽로라는 인물을 만나본다.
 
■ 호남연합의병은 어떻게 싸웠을까?
▲웅치전적지
호남연합의병은 어떻게 6천 대군을 유지하기 위한 군량과 무기를 조달했을까. 유팽로는 왜침을 예견하고 군량과 무기를 비축했다. 대규모군을 유지하기 위해 호남연합의병은 전란의 현장에서 군량을 수집해가며 전투를 수행했다. 그리고 무기에서의 열세를 지형지물을 이용한 유격전으로 극복했던 의병들의 활약이 일본군에게는 어느 정도 타격을 입혔을지를 일본 현지 취재를 통해 확인해본다.


■ 호남연합의병은 어떻게 조선을 지켜냈을까? -호남연합의병, 40일간의 기록
▲유팽로의 시문집 <월파집>
향토방위의 차원을 넘어 나라를 지키고자 일어났던 호남의병은 전란극복의 중요한 동력이었다. 6000대군의 호남연합의병은 고경명, 유팽로 등 지도층 대부분이 순절한 1차 금산성 전투를 끝으로 40일 간의 짧은 활동을 마감한다. 단일 전투에서는 패전했지만 국토수복의 근거지인 호남을 지켰을 뿐 아니라 의병활동의 기폭제 역할을 함으로써 결국 조선을 지켜냈던 호남연합의병, 40일 간의 행적을 추적함으로써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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