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9일 목요일

@@@ 영남노빠의 가련한 어릿광대 호남노빠


[포토뉴스] 영남노빠의 가련한 어릿광대 호남노빠
- '경상도 매트릭스'를 탐닉하는 호남노빠들도 척결돼야 한다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나 묵시록적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남북한을 포함한 전 한국인들은 참으로 복잡한 심경에 잠긴 듯 하다. 마냥 인류애적인 연민의식으로만 대재앙을 겪고 있는 일본인들을 바라 볼 수 없는 것은 그들이 가한 과거의 죄악과 고난의 무게가 여전히 우리를 무겁게 옭죄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벌써부터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일본의 넷우익들은 또 엉뚱하게 "조센징"들 때문이라며 분풀이 대상 희생양 만들기를 하는 망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일본 우익들의 이런 천벌을 유발하는 망나니짓을 보면서, 이번 지진에 버금가는 피해를 냈던 관동 대지진 때 재일 조선인들에게 가한 대학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약을 탔다, 떼로 몰려 다니며 폭동을 일으켜 일본인들을 죽이려 한다"는 등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6000명이 넘는 무고한 재일 조선인들을 잔인하게 화풀이 학살한 것이다.

하지만, 일제시대를 관통하고, 어쩌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맹목적이고 야만스러운 이러한 일본의 집단주의 광기에 특이한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다. 후세 다치즈(布施辰治) 변호사, 이 톨스토이에 심취한 박애주의자는 관동 대학살을 피해 자신의 집으로 찾아든 조선인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대학살에 대해 깊이 사죄하는 편지를 조선의 신문사에 보내 자신의 조국인 일본을 격렬히 비난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법정에서 박열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을 변호하고 조선 독립의 정당성을 옹호했으며 조선 독립운동에 경의를 표하기까지 했다.

이후, 진정한 휴머니스트 후세 다치즈 변호사의 고난 받는 조선 민중을 위한 투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조선 백정 계급이 신분차별 철폐를 위해 벌인 형평사 운동과 나주 궁삼면 농민들이 동양척식회사의 토지강탈에 맞서 전개한 토지 회수운동을 조선에 수차례 건너와 적극 지원하는 데에까지 나아갔다.

자신이 속한 집단의 구성원들이 미쳐 날뛰고, 비겁한 불량양심과 궤변으로 스스로를 속이고 정당화해도 이에 굴하지 않고,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날카로운 이성과 충만한 박애정신으로 광기의 시대를 용기있게 살다 간 후세 다치즈야말로 진정한 양심인인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 일본판 쉰들러가 일본인 최초로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받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일본 제국주의의 복사판인 영남 패권주의
맹목적이고 광포한 극도의 집단주의라는 측면에서 일본 제국주의와 영남의 우리가남이가주의는 그 멘탈러티와 행태가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 일제는 유사 사학을 동원하여 조선 민족의 열등성을 조작,선전했고, 경상도 패권은 어용 학자들과 언론을 통해 역사까지 왜곡하며 다른 지방민들의 이미지 조작을 줄기차게 해오고 있다. 그리고 그 교차 지점에는 "천황폐하의 충성스러운 신하, 대일본제국 군대 최후의 장교 다까끼 마사오 또는 오까모또 미노루"라 불린 경상도 출신 박정희가 자리 잡고 있다.

일본은 내선일체를 구실로 반제 투쟁과 담론을 철저히 탄압하며 조선의 경제적 자원과 인적 자원을 수탈, 착취했고, 영남패권은 국민화합, 지역감정 근절이란 미명하에 반영남패권, 지역균형의 외침을 철저히 억압하고, 집중 개발과 '행님 예산' 등으로 경상도를 나머지 지방의 세금과 인적자원을 끝도 없이 빨아 먹는 블랙홀로 만들어 왔다.

그렇다면, 영남에도 후세 다치즈같은 양심적 지성인이 있는가? 영남에도 양심세력이라 자칭하는 노빠세력과 진보계열이 있기는 하지만 진짜 개혁세력은 단연코 없다! 이것은 자칭 영남 개혁세력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영남노빠의 정신적 원류는 김영삼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자칭 영남의 개혁세력은 이승만으로부터 비롯되어 김영삼에 의해 '체계화', 노무현에 이르러 '만개'한 정치 흐름을 추종한다고 볼 수 있다.

이승만은 하와이 사탕수수 노동자의 지원금등 조선 민중의 피같은 독립자금으로 고급 승용차를 굴리며 뽀대 나는 외교 사교질에만 몰두하고 끝없는 권력욕과 극악한 권모술수로 가는 곳마다 분열과 대립을 불러 일으킨 권력욕의 화신이었다. 즉, 이 조야한 마키아벨리스트에게는 권력 그 자체가 최고의 가치였지, 조선의 독립이란 대의는 권력을 위한 포장지, 수단에 불과할 뿐이었고, 그래서 자신의 정부에 친일파를 대거 등용, 이들을 통해 김구를 비롯한 진짜 독립운동가들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제거해 나가는 '변절'을 한 것은 충분히 예견될 수 있는 일이었다.

권력 그 자체를 최고의 가치로 놓는데 있어서 이승만에 결코 뒤지지 않을 승리 지상주의자 김영삼이 어느 날 갑자기, 새벽을 알리는 닭의 목을 사정없이 비틀며 경상도 군사독재 패거리와 우리가남이가 삼당통합 투항,변절질을 한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단순무식한 돌쇠형인 김영삼에 비해, 노무현은 오히려 이승만에 더 가까울 정도로 극히 영악한 존재였다. 영남패권주의하에서 신음하는 호남민들의 나약한 심리에 기반한 부당한 '영남 프리미엄'을 극악스러울 정도로 절묘하게 이용하여 순식간에 대권후보를 쟁취하고, 당선되자 마자, '영남본색'을 유감없이 발휘한 노무현에게 그런 면에서 정치 술수 9단의 별칭은 전혀 아깝지가 않다. 88년 5공 청문회 때 전두환에게 명패를 집어 던지고, 삼당통합을 반대했으며 부산에서 몇번씩 출마, 빈 운동장에서 연설을 강행한 일등 실제보다 엄청나게 부풀려져 영남노빠들에 의해 신격화된 노무현의 과거는 영악한 소영웅주의자 노무현 자신에 의해 사전에 철저히 기획된 쇼였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런 이승만식, 김영삼식 극적 반전 깜짝쇼가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노무현의 '변절'은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되자 마자, 공삼시계를 자랑스레 차고 삼당통합의 당사자 김영삼에게 쪼르르 달려가 알랑방구를 뀔 때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사실, 영남노빠들에 의해 떠벌려지는 노무현의 과거도 이성을 갖는 인간이라면, 정상적 사고를 하는 평범한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었고, 후세 다치즈처럼 목숨을 걸고 그야말로 초인적인 영웅적 투쟁을 한 것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후세처럼 평생동안 초지일관한 것도 아니었다.

서민 대통령? 삼성공화국을 만든 장본인이란 사실은 차치하고, 낮에는 밀짚모자 쓰고 막걸리 마시다 밤에는 샥스핀 파티를 즐긴 대통령이 서민 대통령이라면, 낮에는 농부와 막걸리를 주고 받고 밤에는 유부녀, 여고생, 탈렌트, 영화배우등 닥치는 대로 골라 잡아 끼고 시바스 리갈을 마신 박정희는 인민의 대통령쯤은 되겠다.

영남노빠들이 노무현에 열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에 이르기까지 영남에서 내세울 수 있는 인물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바, 이들에 의해 구축된 부당한 영남패권의 달콤한 세상을 정당화해 줄 인물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 역대 영남출신 저질 권력자들의 폐악을 한방에 무효화,상쇄시킴을 통해 김대중이란 위대한 존재와 영남패권의 최대 위협세력인 호남과 자신들을 등가의 위치로 만듦으로써 자신들의 부당한 패권적 지위를 영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무현을 추종하는 이들 영남노빠들은 절대로 김대중을 마음속으로부터 진정으로 존경할 수 없으며, 천부당 만부당한 영호남 등가론, 단순한 지역감정론, 영남민중 무책임론, 적반하장식 사돈 남말하기, 양비론식 물귀신 작전으로 끊임없이 이 땅의 정의 관념을 뒤죽박죽으로 만들고 비영호남 지역민들의 인식을 호도하는데 혈안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또한, 영남노빠들이 주도권을 갖는 사회 조직은 항상적인 대립과 분열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즉, 영남노빠들은 자신들의 정신적 원류인 김영삼과 노무현을 충실히 따라, 민주, 정의등의 타협할 수 없는 기본적인 원칙들은 자신들의 패권 유지를 위해 언제든지 간단히 쓰레기통에 쳐박을 수 있는 가짜 개혁세력이자, 민주세력의 적인 것이다.

이러한 영남노빠들의 패권지향적 우리가남이가주의는 필연적으로 봉건적 주종관계, 계약관계 비슷한 전근대적 패거리주의를 낳게 된다. 권력 쟁탈, 유지가 최대의 목적이기 때문에, 대의명분에 명백히 위배되는 인물을 영입하거나 지인의 권유를 받고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인 밑으로도 들어가 그 중간 보스를 위해 충성을 하는 본말전도식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민주성등 공동체적 절대 가치와 기본적인 양심을 중시한다면 있을 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다.

봉건적 주종관계는 이익이 된다면 자신의 직계 주군을 따라 줄줄이 사탕식으로 좌,우 어떤 정치세력으로든 상관없이 간단히 넘나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군이 더이상 이익과 '궁물'을 보장할 수 없을 때 미련없이 상호간에 배신과 뒤통수치기를 밥먹듯 할 수 있는 조폭 비슷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정치문화와 정의 관념에 극심한 혼란을 불러 일으키고, 파쇼적 패거리주의로 그 집단내에 극단적 분열과 대립을 수반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김영삼의 삼당통합이 그러했고, 노무현의 집권 직후 영남 한나라당 출신의 과거를 묻지 마세요식, 굴비묶음식 줄줄이 영입과 후반기 한나라당에의 연정 제의등이 그러했다. 박정희의 현란한 변신과 배신의 경력, 김문수, 이재오, 이우재등의 영남출신 극렬 좌파들의 어느 날 갑자기 수구 사대 매국세력으로의 집단 투항과 변신등도 다 그러한 '훌륭한' 영남의 전통 맥락 속에 있다.

영남노빠들은 공과가 공히 존재하지 않는 정치가가 어디 있냐고 항변 같지 않은 항변을 한다. 노무현이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단순히 과가 많아서가 아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초창기부터 철저히 계획적으로 행동해온 정치인 노무현의 변절은 변절이 아니라, 원래부터의 흑심이 구체화, 전면화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대북특검, 민주당 분당, 삼성공화국 건설, 서민대중 복지 정책의 후퇴, 중소기업 보장책의 무효화, 한나라당에의 연정제의, 형님 빅딜에 의한 이명박 당선의 1등공신되기 등으로 자신의 정권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기 때문에, 즉 김영삼의 삼당통합에 버금가는 변절을 했기 때문에 철저히 비판 받아야 하는 것이다. 간단히 양적인 공과의 논리로 노무현을 비호하고자 한다면, 똑같은 식으로 박정희와 전두환 등을 옹호하는 무리들을 비판할 자격이 조금도 없다.

영남패권 언론들의 왜곡, 조작, 은폐 때문에 제대로 된 노무현에 대해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보통 사람들과 달리, 영남노빠들이 김대중과 노무현을 둘 다 존경한다고 하는 것은 거개가 새빨간 거짓말이다.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는 양심인이라면 김구와 이승만을 동시에 존경한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남 개혁세력이 진정한 개혁세력으로 인정 받을려면, 앞장서 영남패권을 질타하고 자신들의 동향인들의 극악한 우리가남이가 근성을 비판, 폭로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어줍잖은 물타기 궤변으로 한국 지식인계를 더럽게 오염시키지 말고, 같은 국가 같은 민족내에서, 일본인인 후세 타치즈만한 인물이 없다는 사실을 참으로 부끄러워 해야 한다.


일제하 친일파 완장 순사 = 호남 노빠
명작 매트릭스란 영화를 보면 인간들에게 거짓의 세계를 강요하고 기만하는 부당한 절대 권력자에 맞서 싸우는 선각자적 영웅 네오의 동료 중에 나중에 배신하는 인물이 나온다. 그런데, 이 인물은 배신의 변으로서, 감각화된 이미지에 불과한 스테이크와 포도주를 탐닉하며 자신은 비록 이것이 거짓일지라도 이 맛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한다. 즉, 그것이 인간의 자유의지를 박탈, 마음대로 지배하기 위한 권력자의 달콤한 허구적 미끼임을 알면서도 자유를 향한 정면 승부 대신, 체제가 강요하는 매트릭스에 순응하는 길을 의도적으로 선택한 것이다.

처음에는 독립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던 일제하 이완용 등 친일파 지식인들도 일제라는 매트릭스의 부당성과 폭압성을 알면서도 친일의 '달콤한 인생'을 추구한 인간군상들이라 할 수 있다. 이들도 역시 자신의 비겁한 변절을 정당화하기 위해 동족을 스스로 폄하하고 조선 민족의 복리를 위해 일본의 보호는 필연이라고 강변하며 더욱 앞장서 일제의 개 노릇을 악랄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

경상도 패권이 설정한 억압적이고 인간 모독적인 매트릭스에 순응하는 뺀질뺀질한 비영호남 출신 기회주의자 훈장질 노빠들과 소수의 호남노빠 완장들도 마찬가지다. 영남패권이 뻔뻔하게 적반하장격으로 호남패권주의 운운하며 현실을 호도, 물타기를 하고 모욕을 줘도 그래도 마이동풍 이러한 부당한 현실을 애써 회피하며 충실한 시다발이가 되어 영남패권에 이쁨 받으려 아첨하기에 급급하다.

따지고 보면, 호남노빠의 범주에는 대략 세가지가 있다 하겠다. 첫째는 영남패권 언론들의 집요한 세뇌와 사실 왜곡, 은폐로 제대로 된 정보를 알지 못해, 비의도적으로 노빠질을 하는 대다수 순진한 사람들, 둘째는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면서도 무식하기 때문에 그냥 닥치고 통합을 외치는 단순 노빠, 셋째 영남패권의 패악성을 알만한 지적 수준은 되지만, 역시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은 결여된 채 단순한 오기와 승부욕만 가득찬 완장 노빠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 둘째의 경우야 정확하고 합리적인 견해를 접하게 되면 편견없이 양심에 따라 오류를 수정해 나가는 사람들이라 별 문제가 안되지만, 셋째의 경우는 자발적 친일파와 같은 구제불능의 악질들로서 해독이 가장 큰 부류라 할 수 있겠다. 자신의 양심을 속이면서까지 자신의 굴종적이고 비겁한 정치적 선택을 정당화하기 위해 "호남을 패야 영남에서 표가 나온다"는 영남패권의 모욕적 궤변에 부화뇌동하고 앞장서 영남패권을 위한 어릿광대 완장질을 자처한다. 진짜 정치에 대해서는 뭣도 모르면서 안다 착각한 채 상호모순적인 주장들을 남발하는 이 인지부조화 완장쟁이들에 대해서는 확실한 배제외에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것이다.

이들이 한편으로는 참 딱한 이유는 자신들이 합리적인 사고를 한다 애써 자위하며 아무리 영남패권에 부역질을 해도, 영남노빠들은 겉으로 박수를 치고 환호해줘도 속으로는 경멸하고 비웃는다는 것, 결국에는 우리가남이가주의에 의해 뒤통수 맞는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런 얼간이 호남노빠가 있기 때문에 영남노빠가 마음대로 설칠 수 있다는 말이다.

호남노빠의 우두머리 정동영과 천정배, 이미 글렀다
노무현과 야합한 원죄를 혁명적으로 깨끗이 청산하지 못해 자신들의 앞길과 나라의 앞길까지 스스로 막고 있는 어리석은 정치인들인 이들 열린우리당 출신들에게 신경 끈지 오래지만, 최근 이들 때문에 오히려 진정한 반영남패권 민주평화개혁세력의 성장이 방해받고 영남패권 사이비 개혁세력이 더욱 힘을 받는 상황이 돼가고 있기 때문에 또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무상급식등 아무리 서민대중에게 어필하는 복지정책으로 승부하려 해도, 온통 영남패권에 지배되는 언론들이 그들을 대권주자의 반열에서조차 아예 제외시켜버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죽 쒀서 개 주는 일만 실컷 하고 있을 뿐이다. 바꿔 말해서, 이미 진보개혁의 명찰과 주도권이 유시민을 비롯한 사꾸라 영남진보세력들에게 자의반, 타의반 주어진 상황에서 아무리 용빼는 재주를 발휘해도 별무신통이고 거꾸로 원조 영남패권세력 대 비주류 영남패권세력간의 권력 쟁탈전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꼴 밖에 안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빠르고 쉽고 효율적이고 정당한 반영패의 정도를 애써 회피하고, 비겁하게 돌아서 가려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당연한 현상이다. 노무현을 영남패권주의자라고 용기 있게 비판한 그 강단은 어디다 놔두고, 천정배가 아무리 이명박을 죽여 버리자고 해봤자 별로 야물게 안보인다. 지금은 지역연합의 시대가 아니라고 하며 사냥꾼에 쫓겨 풀숲에 대가리를 쳐박은 꿩 신세같은 정동영이 아무리 현실을 호도하려 해도 별로 진정성 있게 안보인다.

이래 갖고는 진작에 날샜고 경기 종료다. 한나라당에서 호의호식한 기회주의자 철새 손학규한테도 안된다는 말이다. 영남노빠들과 호남노빠들의 반협박, 반부추김질에 의한 잘못된 노선으로, 지난 전당대회에서 승리를 장담하다 손학규에게 광주에서 조차 창피할 정도로 처절하게 깨진 망신을 당하고도 아직도 깨닫지 못했는가?

호남을 비롯한 민주세력이 현재 광범위하게 합의하고 있는 사항은 한나라당과 경상도 출신이 아니면 무조건 찍겠다는 것이란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이제 영남 출신은 대통령 그만해야 한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영남노빠든 호남노빠든 기타지방 노빠 떨거지 정치인들이든 간에 이들과 어울리는 한, 패배는 기정사실이다. 이명박 당선의 1등공신 노무현이 남겨놓은 새끼 트로이 목마들, 한나라당 도우미들과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히듯 계속 얽혀 보라! 골수 노빠 이광재를 따라 황천길로 곧 가게 될지니.

가려거든 차라리 하루라도 빨리 노빠들과 함께 사라져 주시라! 김대중 정신을 충실히 계승하고 뒤가 구린 게 전혀 없는 훌륭한 비밀 병기들이 원조 민주당 출신들중에 아직도 많으니까. 이들중에 순식간에 대세를 엎어버릴 인물이 분명히 있다.

일제를 극복하는 최선의 유일한 방법은 결사항전의 무장투쟁이었지, 비겁한 기회주의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무슨 민족개조론, 교육론, 자치론 따위의 개량주의가 결코 아니었다.

김구와 이승만은 절대로 같이 갈 수가 없다. 역시 김대중과 노무현은 절대로 한 몸이 아니다. 진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사이비 개혁세력 노빠는 DNA부터 다르다. 짱나게 굴지 말고 확실하게 선택하라! 김대중이냐, 노무현이냐?


http://blog.daum.net/antiyongpae/16969556  출처
좋은글들이 많습니다 ,호남분들은 필 가보시기 바람니다

아직도 피케이 노무현 문재인같은 경상도 피케이 출신정치인들
좋아라하는 호남노빠들은 정말 ,정독으로 잘읽어보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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